[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국내 최대 웹소설 연재 사이트 문피아에서 ‘도전하라! 웹소설의 전설이 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 2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전'이 15일 공모전을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웹소설 공모대전이다.
공모전을 앞두고 지난 2월 공모전 홈페이지가 오픈된 가운데 벌써부터 세간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향후 50일간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연재를 통해 참여 가능한 본 공모전은 참가 자격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이번 공모전에 웹소설에 관심이 있는 많은 기성 및 신인 작가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재 방식의 공모전’이라는 특성상 독자의 호응과 선호도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므로 공모전 종료까지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SNS 공유 이벤트에 이어 출석 체크 이벤트, 우수 리뷰 이벤트 등과 더불어 공모전에 참여하는 작가뿐만 아니라 독자들도 공모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한번쯤 꿈꿔 보았을 작가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탄탄한 밑거름이 되어 줄 본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대상(1명): 1억1천만원 △우수상(3명): 각 5천만원 △장려상(5명): 각 1천1백만원의 상금과 함께 당선작을 대상으로 한 영상(드라마/영화) 제작 지원 및 출간, 번역 사업 지원을 통한 해외 진출의 특혜도 제공된다.
총 상금 3억1천5백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제2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k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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