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불법 유통에 ‘강력한 법적 대응’ 나서
스베누, 불법 유통에 ‘강력한 법적 대응’ 나서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10.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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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악한 품질의 제품,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로 ‘불법제품과 전쟁 선포’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국내 패션브랜드 ‘스베누’가 불법 유통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스베누는 최근 신발 제품 중 일부 불량 제품이 불법적인 경로로 유통, 시중에 판매돼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브랜드는 지하철 상가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악한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피해 발생 소지가 다분하다고 판단,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스베누 관계자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소중한 권리보호를 위해 조속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 유통을 통해 판매된 제품들은 스베누 공식 AS 및 정품 인정이 불가능한 점과 정품 구매 소비자들의 피해 발생이 동시에 생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덧붙여 “이와 같은 불법 유통 근절 및 올바른 시장 경제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가맹점, 백화점) 등 정상적인 채널을 통한 구매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베누는 최근 15 F/W 신제품 ‘N라인’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베누 ‘N라인’은 시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하이탑 제품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 스베누)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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