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추석 연휴 앞두고 '흥행 돌풍'
<사도>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추석 연휴 앞두고 '흥행 돌풍'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09.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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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유아인의 강렬한 연기…시대 초월한 뜨거운 공감대 선사

▲ 티저 포스터 ⓒ(주)쇼박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그려낸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국제시장><변호인>과 동일 노선,

<사도> 시대를 초월하는 폭넓은 공감 이끌어내며 전 세대 관객 사로잡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이야기다.

압도적인 몰입감과 뜨거운 울림으로 역대급 정통사극의 탄생을 알린 영화 <사도>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개봉 4일째인 19일(토) 오후 1시 30분 누적 관객수 1,002,649명(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사도>의 100만 돌파 기록은 사극 흥행 대작 <왕의 남자>보다 하루 빠르고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속도이며, 전 세대 관객들의 지지를 받은 천만 영화 <국제시장><변호인>과 같은 속도이다. 또한 <사도>는 주말에도 50%의 예매율을 기록해 추석 황금 연휴를 앞두고 더욱 거센 흥행세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사건을 가족사로 재조명한 <사도>는 극도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송강호-유아인의 강렬한 연기를 비롯, 역사 속에 가장 비극적인 사건으로 기록된 ‘영조’와 ‘사도’의 첨예한 갈등을 아버지와 아들의 관점으로 풀어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뜨거운 공감대를 선사하는 영화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송강호, 유아인, 아역까지 정말 대단한 연기를 펼친다!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파 많이 울었다”, “자식이 있는 부모라면, 부모가 있는 자식이라면 꼭 한 번 봐야 할 영화”, “우리도 누군가의 ‘사도’이고, 누군가의 ‘영조’가 될 것이다”, “’영조’와 ‘사도’의 관계가 오늘날 우리네 가족과 닮아서 공감 갔다”, “우직하고 묵직한 정통사극.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등 후기를 남기며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 속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 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사도>는 지난 16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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