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남녀의 좌충우돌 리얼 인도 방랑기
영화 <시바, 인생을 던져>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봉당일 4개 상영관 각 1회차로 시작했으나, 단 일주일만에 전국 12개관 하루 15회차 이상으로 상영관을 확장하였다.
이는 2014년 새해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2013년의 마지막 주,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싶은 사람들의 발길이 상영관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
이에 배우들과 제작진은 매회차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을 만나는 것 이외에도, 두 번의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27일 인디스페이스와 29일 CGV압구정에 마련된 관객과의 대화가 바로 그것. 이 영화를 통해 “가까이서 본다고 더 잘 보이는 것은 아니다” 라는 화두를 던지고 떠난 故이성규 감독을 추억하고, 새해를 앞둔 지금,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