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녀의 엇갈린 운명 그린 <이민자>, 강렬한 포스터 공개!
세 남녀의 엇갈린 운명 그린 <이민자>, 강렬한 포스터 공개!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08.18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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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회 칸영화제 공식경쟁작… 마리옹 꼬띠아르, 호아킨 피닉스, 제레미 레너 주연 '시선 압도'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66회 칸영화제 공식경쟁작으로 아카데미 수상 마리옹 꼬띠아르,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호아킨 피닉스와 제레미 레너 주연,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이민자>가 강렬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살기 위해 사랑했던 시대에 만난 세 남녀, 엇갈린 운명과 강렬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1921년 뉴욕, 그 곳에 사랑이 있었을까?"

▲ 메인 포스터 ⓒ(주)씨네룩스

<이민자>는 1921년, 뉴욕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엘리스섬에 도착한 여인 ‘에바’와 그녀를 버릴 수도 지킬 수도 없었던 두 남자 ‘브루노’와 ‘올란도’, 사랑할 수 없었던 시대에 만난 세 남녀의 운명을 그린 드라마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메인 포스터는 마리옹 꼬띠아르와 호아킨 피닉스, 제레미 레너의 모습만으로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마리옹 꼬띠아르와 그녀를 둘러싼 호아킨 피닉스, 제레미 레너의 눈빛이 교차되며 이들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특히 “1921년, 뉴욕 그 곳에 사랑이 있었을까’라는 문구는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가운데 결코 피할 수 없는 세 남녀의 '운명적 충돌'을 암시한다.

메인 포스터와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민자>는 오는 9월 3일 개봉하며, 최고의 배우와 실력파 제작진의 만남,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을 비롯한 유수 매체들의 극찬,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사랑을 담은 강렬한 스토리, 1921년 뉴욕을 완벽 재현한 프로덕션까지 선보여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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