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올 여름 강력 추천 코미디로 자리매김 한 <미쓰 와이프>가 영화의 웃음과 감동을 이어갈 OST를 발매해 눈길을 끈다.
시원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 이어갈 <미쓰 와이프> OST 14일 발매!
어반 포크 듀오 허니핑거식스, 엔딩 크레딧 곡 ‘파랑새가 필요해’ 참여!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 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 여름 극장가 시원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미쓰 와이프>가 14일 어반 포크 듀오 허니핑거식스가 참여한 OST를 발매한다.
어반 포크 듀오 허니핑거식스는 2013년 싱글 앨범 ‘Fix You’로 데뷔, 핸드폰 벨소리를 음악적으로 차용한 ‘입장차이’ 등 신선한 감각의 음악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드라마 [미생], [여자를 울려] 등의 OST에 편곡과 연주로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허니핑거식스가 부른 <미쓰 와이프>의 엔딩 크레딧 곡 ‘파랑새가 필요해’는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미쓰 와이프>의 웃음과 감동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허니핑거식스가 참여한 ‘파랑새가 필요해’를 포함한 총 21곡이 수록된 <미쓰 와이프> OST는 영화 <맨발의 꿈>, <헬로우 고스트>를 통해 따스한 감성이 살아있는 감동적인 스코어를 선보였던 ‘무비 클로저’의 이효정 음악 감독이 맡아 유쾌하고 따뜻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킨다. 영화 <미쓰 와이프>의 OST는 오늘 14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엄정화의 폭넓은 연기와 이전에 볼 수 없던 친근하고 코믹한 캐릭터로 돌아온 송승헌의 색다른 매력, 그리고 영화가 전하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민 인생반전 코미디 <미쓰 와이프>는 시원한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