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2015년 추석 개봉하는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쫑긋 두 귀의 주인공은 누구?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무림 고수로 거듭난 토끼 ‘투’의 스펙터클한 모험기를 예고한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이 재치만점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은 무림 고수로 거듭난 토끼 ‘투’가 전설 속 '무림 불꽃'의 신비한 힘으로 세상을 정복하려는 악당 군단에 맞서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9월, ‘추석 액션 어드벤처’로 개봉을 알린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이 이번에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무엇보다 쫑긋 솟은 귀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두 귀의 주인공의 얼굴이나 다른 힌트가 될만한 부분들은 전혀 드러내지 않은 채, 토끼를 연상케하는 자태는 귀여움을 자아낸다.
반면, 이와 달리 ‘천하무적 액션토끼 그가온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귀여운 토끼’와 ‘액션토끼’라는 상반된 느낌으로 영화 속에서 보여질 캐릭터와 스토리에 호기심을 더한다.
3년 동안 500여 명의 애니메이터의 손끝에서 탄생한 명품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은 토끼를 비롯해 백호랑이, 순록, 고양이, 원숭이, 두더지, 수달 등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뱃살 두둑한 액션토끼 ‘투’를 비롯해, 민첩하고 뛰어난 검술실력을 지닌 대사부의 딸 ‘피오니’, 콩알만한 몸집의 허세킹 '비기', 불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무사 '란', 무림 불꽃의 비밀을 알고 있는 불의 능력자 '잔', 정체를 알 수 없는 잔인 무도한 자객 ‘유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은 전편에서 호떡 고수로 등장했던 ‘투’가 액션 마스터로 거듭나 믿음직한 히어로로 변신하며, 화려한 무술 실력을 선보일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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