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프랑스 시대극 <어느 하녀의 일기> 속 주연을 맡은 레아 세이두가 영화계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주목 받고 있다.
<007 스펙터>에서부터 <더 랍스터> 그리고 <단지 세상의 끝>까지…
떠오르는 핫스타 레아 세이두, 그녀의 행보를 주목하라!
오는 6일 개봉을 앞둔 <어느 하녀의 일기>에서 세상에 없던 발칙한 하녀 캐릭터를 탄생 시킬 프랑스 배우 레아 세이두가 주목할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레아 세이두는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미녀와 야수> 등 굵직한 작품들에 얼굴을 드러내며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며, 이번 <007 스펙터>의 새로운 본드걸로 낙점되어 또 한번 화제를 낳았다.
또한 그녀는 2013년 제66회 칸영화제에서 <가장 따뜻한 색, 블루>로 황금종려상을 거머쥐며 칸의 여왕으로 부상하며, 올해 <더 랍스터>로 심사위원상을 수상, 또 한번 레드 카펫을 밟았다. 뿐만 아니라 <마미>, <아이 킬드 마이 마더> 등 독보적인 색채의 젊은 천재 감독 자비에 돌란의 차기작 <단지 세상의 끝>에도 출연을 확정 지어 눈길을 끈다. 마리옹 꼬띠아르, 뱅상 카셀, 가스파르 울리엘 등 쟁쟁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인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방스의 한 마을을 뒤흔든 파리에서 온 발칙한 하녀 ‘셀레스틴’의 파란만장한 나날을 그린 영화 <어느 하녀의 일기>는 바로 내일(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