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본격적인 공포영화 시즌에 맞춰, 영화 <퇴마: 무녀굴>이 오는 8월 20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이웃사람>의 김휘 감독과 배우 김성균, 유선, 천호진, 차예련, 김혜성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퇴마: 무녀굴>이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온몸에 소름 돋는 공포 <퇴마: 무녀굴>…
8월 20일, 여름 극장가에 한국 정통 공포영화로 관객 몰이 예고한다!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김성균)’과 그의 조수 ‘지광(김혜성)’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 <퇴마: 무녀굴>이 오는 8월 20일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퇴마: 무녀굴>은 <이웃사람> 김휘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신진오 작가의 인기 유명 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업그레이드 된 공포 비주얼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또한,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침체된 한국 공포영화의 부흥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퇴마사 김성균, 영혼을 빼앗긴 여자 유선, 방송국 PD 차예련, 영매 김혜성…
호기심 불러 일으키는 4인 4색 캐릭터 예고편 전격 공개!
<퇴마: 무녀굴>이 개봉일 확정과 함께 흥미진진한 영화 속 캐릭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화제다.
극 중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 役의 김성균은 대학병원의 정신과 의사로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스마트한 매력을 발산하며, ‘금주’에게 숨겨진 비밀을 풀어나가는 퇴마사 역할을 맡아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이어 ‘금주’ 役의 유선은 눈 색깔이 바뀌고, 기억을 자주 잃는 등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 때문에 겁에 질린 모습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짧은 영상 안에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유선의 명품 연기력은 보는 이들을 절로 숨죽이게 만든다. 또한 김성균과 유선의 신들린 연기와 더불어 ‘금주’ 안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영매 ‘지광(김혜성)’과 방송국 PD ‘혜인(차예련)’이 합세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펼치며, 공개된 예고편의 차예련과 김혜성은 기존 이미지와는 색다른 모습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처럼 새로운 한국 공포영화 새로운 드림팀으로 뭉친 네 배우의 완벽한 호흡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의 완벽한 조화로 주목 받고 있는 <퇴마: 무녀굴>은 여름 극장가를 서늘하게 만들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