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프롬 UNCLE> "그들이 뭉치면 미션도 스타일이 된다" 10월 29일 개봉확정
<맨 프롬 UNCLE> "그들이 뭉치면 미션도 스타일이 된다" 10월 29일 개봉확정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07.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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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티저 포스터, 스파이&스타일 영상 대공개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영화<셜록홈즈>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 <맨 프롬 UNCLE>이 오는 10월 29일 개봉한다. <맨 프롬 UNCLE>의 개봉 확정과 함께, 영화가 보여줄 색다른 감각을 확인해 볼 수 있는 1차 포스터와 '스파이&스타일'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킹스맨>이 오마주한 바로 그 영화! '<셜록 홈즈>의 스파이 버전'
국제적 스파이 연합 조직… 흔해 빠진 스파이는 잊어라, 스타일이 다른 '스파이'들이 온다!

▲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맨 프롬 UNCLE>은 냉전시대, 미스터리한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한 팀이 된 미국 CIA 특급 요원과 러시아 KGB 최정예 요원의 활약을 그린 스파이 액션이다.

UNCLE은 국제적 스파이 연합 조직의 코드네임으로 ‘세계 스파이 연합 본부(United Network Command for Law and Enforcement)’라는 뜻의 앞 글자를 딴 약자이다. 이는 ‘007’의 저자 이안 플레밍이 제목을 짓고 원안을 제공한 스파이물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60년대 말 선풍적인 인기를 끈 TV 시리즈 <0011 나폴레옹 솔로>와 시리즈의 인기로 무려 8편의 영화로 제작되어 빅 히트를 친 <맨 프롬 U.N.C.L.E>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특히 수트를 입은 스파이라는 설정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연상시키는데, 실제로 뉴욕의 양복점이 비밀 첩보조직 본부 입구로 나오는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으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맨 프롬 UNCLE>을 오마주해 영화를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 헨리 카빌이 CIA 요원 ‘나폴레옹 솔로’ 역을 맡고, <소셜 네트워크>에서 윙클보스 쌍둥이로 열연했던 아미 해머가 ‘KGB 요원 일리야’ 역을 맡았다. 여기에 <엑스 마키나> 알리시아 비칸데르, <위대한 개츠비> 엘리자베스 데비키와 젠틀한 영국신사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휴 그랜트가 합세했다.

덧붙여 <맨 프롬 UNCLE>은 감각적인 영상의 대명사인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새로운 스타일의 스파이 액션물을 완성한 것은 물론 <셜록 홈즈> 스파이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선보일 것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와 영상이 또 한 번 관객들의 대단한 사랑을 받을 스파이 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 <맨 프롬 UNCLE>은 10월 29일 2D와 IMAX로 개봉한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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