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8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회사 책상을 취향에 따라 정리하거나 꾸미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나?’라는 질문에 과반수이상에 달하는 70.7%가 매우 관심이 높거나(15.4%) 관심이 있는 편(55.3%)이라 답했다.
직장인들은 책상을 잘 꾸며놓은 동료를 보면 ‘자기관리를 잘해 보인다’(49.2%)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20대(47.2%)와 30대(46.6%)보다 40대이상(65.1%) 응답자의 답변이 높았다.
그럼, 남성 직장인의 책상과 여성 직장인의 책상은 어떻게 다를까?
조사결과 가장 많은 제품은 ‘개인컵(텀블러)’로 전체 응답자 10명중 6명(67.0%)이 있다고 답했다. 그 외에도 휴대폰충전기(56.5%)와 핸드크림(55.7%)이 있다는 응답자가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남성 직장인들의 책상에는 ‘휴대폰충전기’(63.6%)가 있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개인컵 (54.1%) ▲책 (45.9%) ▲명함보관용품 (44.3%) ▲손세정제,칫솔치약 (32.1%) ▲물티슈(31.5%) 순으로 많았다.
여성 직장인들의 책상에는 ‘개인컵’(74.4%)이 있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이어 ▲핸드크림 (72.0%) ▲거울 (66.5%) ▲휴대폰충전기 (52.4%) ▲물티슈(50.8%) ▲손세정제,칫솔치약(43.8%) 순으로 많았다.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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