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기획가 1기, 수료생 전원 전자책 출간
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기획가 1기, 수료생 전원 전자책 출간
  • 남희영 기자
  • 승인 2015.06.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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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스마트관광기획가, 테마여행신문 원코스 시리즈 작가로 여행작가 데뷔
▲ 청운대 관광경영학과와 테마여행신문 TTN이 공동 개설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기획가 1기 수료식이 성료했다. ⓒ 테마여행신문 TTN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지난 9일 청운대 관광경영학과와 테마여행신문 TTN(http://themetn.com)이 공동 개설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기획가 1기 수료식이 성료했다. 스마트관광기획가 양성과정 재학생 9명은 4명씩 두 팀과 개인팀으로 나뉘어 각각 원코스 대전 지하철여행, 원코스 광명 버스여행, 원코스 인천맛집을 출간하며, 여행작가로 작가로 등단했다.

3월부터 4개월간 기획부터 취재, 인터뷰, 글쓰기 등의 과정을 거친 1기 수료생의 콘텐츠는 단순한 블로거 수준이 아니라, 120여권의 여행콘텐츠를 출판한 바 있는 여행 전문 전자출판사 테마여행신문을 통해 정식으로 퍼블리싱된다. 테마여행신문 TTN 출판사와 제휴 중인 네이버북, 교보문고,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등 주요 전자책 마켓 십여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저자인 스마트관광기획가 수료생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순이익의 50%를 인세로 지급 받는다.

한 학기 동안 홍성을 오가며 수업을 진행한 테마여행신문 TTN 조명화 편집장은 “단순한 이론수업이 아니라, 실제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창작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것이 목표”였으며, “부족한 점이 적지 않으나, 한정된 기간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을 산출했다는 점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4개월간 진행된 스마트관광기획가 1기는 총 10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이번달 20일부터 양일간 ‘여행기자단 24기’ 아카데미로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마트관광기획가 A팀 팀장을 맡은 심영석군(청운대 관광경영학과 4년)은 “한권의 책을 쓰기 위해 단순한 서핑 뿐 아니라 실제 출판계획서를 기획하고, 현장을 취재한 경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여행기자단으로써 새로운 테마에 도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청운대는 충남도청에 소재한 유일한 4년제 대학으로 충남 홍성 캠퍼스에서는 호텔관광 및 예술문화대학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 캠퍼스는 수도권 유일의 산업대학으로써 급부상하고 있다. 청운대 호텔관광대학은 관광경영학과 뿐 아니라, 호텔경영컨벤션학과,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을 갖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정평이 나 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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