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한국감정원은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매 가격이 전월보다 0.34%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0.79%), 광주(0.59%), 경기(0.48%), 서울(0.44%), 인천(0.38%) 울산(0.28%), 부산(0.28%) 등이 강세를 보였다.
주택유형별 상승률은 ▲아파트 0.48% ▲연립주택 0.18% ▲단독주택 0.08% 등으로 나타났다.
5월중 전세가격도 전월보다 0.44% 올랐다.
대구(0.75%), 경기(0.74%), 인천(0.65%), 서울(0.60%), 광주(0.60%), 제주(0.24%), 부산(0.23%) 등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매매시장은 실수요자의 매매전환 수요에 힘입어 중소형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전세 가격도 상승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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