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1~29일 실시한 희망퇴직 접수에 임금피크 직원과 일반직원 1121명이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퇴직자는 정년까지 남은 근무기간을 감안해 임금피크직원은 최대 28개월치, 일반직원은 최대 36개월간 특별퇴직금과 취업지원금 등이 지급된다. 퇴직일자는 내달 17일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제2의 인생설계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주로 희망퇴직을 신청했다"며 "희망퇴직, 임금피크 제도 개선을 통해 신입직원에 대한 채용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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