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KB국민은행 노사는 13일 임금피크 직원과 장기근속 일반직원 대상으로 5년 만에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금피크 직원은 최대 28개월 이내, 일반직원은 기본 30개월에서 직급에 따라 36개월 이내의 특별퇴직금이 지급된다. 노사는 희망퇴직 규모를 임금피크제 대상 1000명, 일반직원 4500명 등 5500여 명 수준으로 합의했지만, 신청자는 많이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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