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회 아카데미 10개 최다부문 노미네이트!"
2014년 골든글로브 최다부문 수상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아메리칸 허슬>이 오는 3월 2일에 열리는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10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다.
영화 <아메리칸 허슬>이 3월 2일에 열리는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10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되어 또 한번 2014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바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크리스찬 베일), 여우주연상(에이미 아담스), 남우조연상(브래들리 쿠퍼), 여우조연상(제니퍼 로렌스), 각본상, 편집상, 의상상, 미술상(프로덕션 디자인상) 후보에 오른 것이다. 이에 <아메리칸 허슬>과 아카데미 시상식의 깊은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감독 데이빗 O.러셀은 지난해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8개 부문 노미네이트가 된바 있고, 이번 <아메리칸 허슬>로 10개 부문 노미네이트 되었다. 또한, 제니퍼 로렌스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여우조연상에도 후보로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제니퍼 로렌스는 <윈터스 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처음 노미네이트 된데 이어, 2013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메리칸 허슬>로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무려 3차례나 아카테미 시상식에 이름을 올려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작품상, 여우 주연상, 여우 조연상으로 최다 부문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은 <아메리칸 허슬>에 많은 이들이 아카데미 시상식 또한 수상의 영광을 점치고 있다. 특히,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여배우들 뿐만 아니라 2014년 최고의 변신을 꾀한 남자 배우들의 수상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성과 연출력, 연기력 모두 입증받은 영화 <아메리칸 허슬>. 영화 속 캐릭터를 그려내는데 유독 능한 데이빗 O.러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인 크리스찬 베일, 에이미 아담스,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로렌스, 제레미 레너, 5명의 배우가 한 영화에서 어떻게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다시 태어날지 그들의 연기변신이 이목을 집중시키며 영화에 대한 관심도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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